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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5일 토요일에는 시카고 언약 장로교회 영상부 주최로 "영화의 밤" 행사가 진행됩니다. 

시간과 장소는 

  - 시간 : 2012년 5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 장소 : 시카고 언약 장로교회 "Vision Center" 

  - 대상 : 전교인 및 가족 그리고 원하시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래 기사는 기독교 타임즈에 실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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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불가능을 이깁니다”

담대히 세상과 맞서는 크리스찬 영화 ‘믿음의 승부’
2010년 03월 25일 (목) 09:50:10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봉해 큰 화제가 됐던 영화 ‘파이어프루프’의 알렉스 켄드릭 목사가 이번에는 영화 ‘믿음의 승부’로 또 다시 우리 곁으로 감동을 몰고 올 예정이다.

이번 영화 ‘믿음의 승부’에는 알렉스 켄드릭 목사가 감독, 각본, 주연으로 참여한다.

‘믿음의 승부’는 많은 부분 실화를 근거로 완성됐다. 특히 본인은 장애인 이지만 키가 작고 약한 아들인 ‘데이빗’에게 끊임없이 하나님 안에서 불가능이 없음을 가르치는 ‘래리’는 알렉스 켄드릭 목사의 아버지를 모델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샤일로 기독교학교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 미식 축구팀 감독으로 있는 테일러 감독은 팀의 형편없는 실력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팀의 성적은 항상 부진했고, 새 시즌이 시작되자 에이스 선수는 전학을 가버린다.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테일러 감독은 해임위기에 처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기도 한다.

벼랑 끝에 선 테일러 감독은 두려움 속에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심하고, 팀의 목적을 ‘우승’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던 선수들. 하지만 테일러 감독의 열정에 코치들과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테일러 감독과 선수들은 ‘이기든 지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다짐속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한다. 결국 그들은 매일 지기만 했던 시합을 승리로 장식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간다. 그리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그들은 기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후 펼쳐진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불가능이 없음을 보여준다. 즉 겨자씨만한 믿음이 산을 옮기는 기적을 보여주는 것이다. 프로듀셔인 마이클 캣 목사(셔우드교회)는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에 살든, 환경이 어떠하든지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만약 하나님이 당신의 파트너라면 큰 꿈을 가져라. 우리는 큰 꿈을 꾸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은 크시기 때문이다”라고 이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감독이자 주연인 알렉스 켄드릭 목사는 “이 영화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기적적으로 극장까지 개봉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작은 것을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전세계 56개국에서 개봉돼 약 2000만명이 관람했으며, 제작비 대비 3000배의 수익을 달성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남겼다.

한편 영화 ‘믿음의 승부’는 다음달 15일에 개봉될 예정이며, 수입/배급사인 크로스픽쳐스는 영화를 교회와 가정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발간했다.
<문의 02-547-7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