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주일 말씀 입니다.
Upload 가 늦어진것에 대해 성도님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사님 설교말씀중에 나오는 망가진(?)성당의 벽화 입니다.
"수난을 당한 명화는 19세기 스페인 화가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의 프레스코화 ‘에케호모’(이 사람을 보라)다.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의 얼굴을 그린 이 작품은 스페인 남동부 사라고사의 한 성당에 보관돼 있었다. 성당의 신자였던 이 80대 여성은 습기로 인해 원작이 훼손된 것을 안타깝게 여겨 스스로 복원을 시도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의 손녀가 작품 기증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몇주 전 성당을 찾았을 때 원작은 수습이 힘들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스페인의 문화 당국자는 “이 여성은 최상의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림이 적절하게 복원되길 기대했다”며 ‘선의’는 인정했다. " - 관련 기사 발췌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