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쪽수) 

  • 참고(1)  - 각 목차 끝에 숫자 번호는 여기에 관한 내용이 별도로 멕시코 행전(1) Box에 그 번호데로 보관중이므로 보고 읽을 수가 있습니다. 
  • 참고(2) - 너희가 가나안을 아는가? Box(2), 현 시카고언약장로교회 전신 가나안장로교회의 문제의 시작 2005년 12월 22일 연말 당회 사건등이 종목별로 보관 중입니다.

                                                                                 

                유카탄 선교지 선정(피는 물보다 진하다)   -- 1

                종합 그래프와 노회와 선교 교회 관계, 지도 -- 2

  • 1차 :  2001년 4월 14일  -  이현진 장로 단신 초쵸교회 건축(1명) -- 3
  • 2차 :  2001년 11월 12일 -  초쵸 가나안 교회 건축 헌당 예배, San Jose Orinte 교회(4명) -- 4
  • 3차 : 2002년 3월 7일 - 첫번째 자동차 기증 5박 6일 3500 마일 드라이브(5명) -- 5
  • 4차 : 2002년 10월 28일 - 허리케인 (이사벨) 피해 교회 복구 공사(5명) -- 6
  • 5차 : 2003년 4월 12일 – 두 번째 자동차 기증, 미용팀(11명) -- 7
  • 6차 : 2003년 11월 7일 – 각 교회 선교 헌금 전달, 보강공사(4명) -- 8
  • 7차 : 2004년 2월 12일 - 각 교회 선교 헌금 전달, 보강공사(3명) --  9
  • BBS : 2004년 7월 12일 – 컴퓨터 기증 및 교육(7명) --10
  • 8차 : 2005년 4월 15일 – 각 교회 선교 헌금 전달, 보강공사(2명) -- 11
  • 9차 : 2005년 2월 10일 -각 교회 선교 헌금 전달, 보강공사(6명) -- 12
  • 10차 : 2014년 10월 10일 – 이현진, 안동순, 김기주, 손상해, 등 선교지 답사(4명) --13
  • 회계, 결산 보고서   --  14
  • 생활 향상 윤자금이란? -- 15
  • 이민 100주년 에네껜 축제 -- 16
  • 특별헌금과 손상해 집사님 편지 -- 17
  • 멕시코 유카탄 선교 추억 -- 18
  • Divino Salvado교회 주보와 예배 사진 -- 19
  • 마야 문명과 유카탄 -- 20
  • 사진첩 2권 -- 21
  • 편집자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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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카탄에 선교를 하게 된 동기 피는 물보다 진하다          박춘원

 

2000년  초쵸반 우리교회 65세 (은퇴자) 이상 아론, 한나 선교회 회원들께서 마지막 봉사 활동을 구상 중에

이현진 장로께서 유카탄을 탄문 중에 Maya 소속 El Divino Salva 교회 다비드 장로와 스태반 집사 두 분이

퇴직금으로 초쵸교회를 설립코자 기초 공사를 한 후 자금난으로 중단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서 아론 선교회의

후원으로 이장로님 혼자서 현지 교회 외곽 건물을 마친 사실을 알고서 추가 공사를 완성코자 이현진, 안동순, 임기주, 박춘원 네 분 성도가 멕시코 선교팀을 구성 2차 선교를 계속하면서 그곳이 바로 이조 말년 하와이 이주를 이여 apr시코 에네캔 농장에 이주 후 고국에 돌아 오지 못하고 3, 4대 후손들의 미약한 그 모습 등을 보면서 복음의 씨앗을 그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년에 힘든 선교가 9차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다음은 중국 발행 문흥일보 1905년 6월자 기사입니다. 이곳 돼지고기 값은 80전(1pound)하는데 한인 노동자

한사람 하루 품값은 30전 하니 너무 처참하다. 모두가 조각조각 다 떨어진 옷을 걸치고 다 떨어진 신발을 싣었으니 이곳 마야인들이 보고 비웃는 소리를 참아 듣기 거북하다.

남자들은 연일 10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여러 농장에 흩어져 일하며 부인들은 아이들을 등에 업거나 팔에 안고

길가를 서성거리는 모습 등은 소나 말 짐승같은 생활을 보는 이가 눈물 없이 볼 수 없다.

농장에서 일을 제대로하지 못하면 무릎을 꿇이고 살가죽이 벗겨지도록 때리어 피가 낭자하니 차마 볼 수 없으며 통탄하리다. 지치고 못 견디어 더러는 탈출하다가 잡히면 감옥에 갇혀 몇 일씩 굶긴다.

 

이상은 1905년 4월 4일 (이조말) 1033명이 직업을 찾아 인천항을 출발 41일 만에 유카탄 애나켄 농장에 가서 이민 노예생활상을 바로 이 후손이 유카탄에만 약 6000여명 살고 있으나 개중에는 아직도 비참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피는 물보다 진하다” 지난 날 우리 선교 팀은 이렇기에 더욱 열심을 다하였는지 모릅니다!

 

멕시코 Mission_쵸초가나안교회.png

 

멕시코 선교 현황.jpg

 

선교팀 : 이현진 장로(작고), 안동순, 김기주, 장승호 장로 ( LA 이주), 손상해 집사( 아틀랜터 이주)

            김군용 집사(작고)

멕시코 행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