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년 송구영신 예배
시카고언약장로교회 설립 후 두 번째
송구영신 예배를6년 만에 본당에서 300여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엄숙히 드리었습니다.
“새해에도 교우님들의 가정 위에 주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라는 순서에 따라 제 1부
감사와 찬양 제 2부 새해 첫 예배가 진행 되었습니다.
예배 후 목사님의 광고 말씀 중에 2012년 한 해 동안 세 가지 특별한 은총이 있었다는 말씀 듣고서 생각나는 바 있어 이 글을 적어봅니다. 그 말씀은 첫째가 본당 입당이며 둘째는 1년 동안 59 새 가정이 등록 하였다고 하였으며 (1월2일 추가 12 가정 합 71 가정 등록). 세 번째는 역시 이름을 밝히지 않는 성도님께서 지하실에서
본당으로 통하시는 엘리베이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30여년의 역사와 시카고에서 제일 장자의 교회라고 자칭하든 옛 시카고가나안장로교회는
예배실과 친교실를 출입하는 장애인 시설이 미비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성도님들께서는 너무나도 힘들었으며 또 새로 오시려고 하는 장애인들께서는 아예
교회 오시기를 포기하셨다고 들었습니다.너무나 기뿌고 감사한 말씀이였습니다
지난11월 1일에 본당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정신이 어지러운
지경이었습니다. Greenwood에서 교회로 들어가는 입구 전등 시스템이 없을뿐더러 전기 케이불 노화로
인하여 밤이면 전등도 안 들어와 자동차들이 들어가기 힘들지요. 많이 파여 나간 본당 주차장, 어둡고 냄새 나는 대 예배실, 악취가 나는 지하실..로 인하여 예배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어느 성도님께서 만여 불 들이시어 주차장 보수와 대 예배실 청소(카팻 크린)를 하였다고 합니다. 영상 시스템은 복구가 어려워 전문업체와
접촉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액수의 견적이 나올 거라 짐작이 갑니다.부엌살림은 완전 공백 상태이고요? 그러나 우리 모든 성도님께서
기도와 봉사로 헌신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P.S. 다음은 이번 송구영신 예배와 성탄절 예배 실황 일부를 YouTube에 올린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CAmfyyjdx0&sns=em
http://www.youtube.com/watch?v=86CATlyJywY&sns=em
성탄절 예배
http://www.youtube.com/watch?v=K_o9cHCaO6w&sns=em
http://www.youtube.com/watch?v=kIG9UZA4EIo&sns=em
YouTube에서 “ 사카고언약장로교회”를 찍어 넣으시면 다른 동영상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한통의 “새해 인사”라는 매일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분입니다. 말없이 한국과 맥시코에 장학생을 후원하시고 연로하심에도 국내외 선교활동을 지금까지도 하시는 친구로서 보내주신 서신이 저만의 것이 않니 라 그날 들 섭씨 영하 25도 그 매섭게 춥든 날들 거리에서 방황하든 그날들이 새롭게 공감 되여 여기 댓 글에 올이었습니다
박집사 내외분
새해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지난 해도 여러 가지로 고마 왔습니다. 두 분께서 신년에도 건강 하시고 온 자녀들 가정 위에 도 하나님께서 축복 하시고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는 믿음의 가정을 다스리 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난 날 교회적으로 신앙적으로 어려웠든 시절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아 하시고 끊임 없이 교회 소식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눈을 밟으면 피갯을 들고 시위를 버리든 적이 어제 같은데 언약교회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마음을 담으시고 가나안 교회의 자리를 차지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참음과 기다림의 축복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느끼게 합니다.
그 기다림과 참음의 세월 가운데 박집사님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비록 우리들의 남은 인생이 타오르는 촛불을 연상케 할수록 과거 우리들이 나누었든 말들이 안타가도록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중요 하고도 알뜰한 시간임에도 내 마음대로 말 하고 살았다는 참회를 합니다. 좀더 잘 해줄걸 좀더 나누어 가질걸 좀더 나를 죽이고 남을 위하는 시간을 더 가질걸 그 동안 이곳에 왔어도 맥시코 선교를 여러번 다녀 왔지만 그것 보다 더 절실한 것은 교우들이나 이웃에 더 신경 쓰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이제야 겨우 철이 더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성도님과 같이 두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2013년 1월 2일
Atlanta 에서 손상해 손태자 드립니다
섭씨 영하 25도 그 찬바람 기억 나시나요? 다음 사진들이 가슴 뭉쿨 합니다
http://www.newsnjoy.us/news/photoView.html?idxno=19
http://www.newsnjoy.us/news/photoView.html?idxno=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