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장로교회 성도님들,

2006년 3월에 아픔이 시작된 이래 만 5년을 참고 기다린 끝에 당당히 비전센터에 앉아서 수요예배를 드릴 때 얼마나 감회가 깊고 감사가 넘쳤을까요? 함께 하진 못했지만 그 광경은 마치 저도 예배에 앉아 있은 듯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오늘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그동안 고생한 집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소망 가운데 인내함으로 기다린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훌륭한 목사님과 함께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예배당에서 지친 우리의 육신과 영혼이 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