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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않으면 모든걸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릎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 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는 없다.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食補 보다는 行補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나이

누우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박차고 일어나라!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네도 한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 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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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우씨가 보내 온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