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동안 반듯한 우리만의 Home page의 그리움이 드디어 해결 되였습니다.

웹사이트를 위하여 수고하신 당회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축하합니다!

 

에녹 선교회원 나들이!

임덕근 장로님 김요한 장로님, 이미자 집사님 등의 배려와 박남종,권효섭 집사님의 도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매일 같은 24시간 단조로운 삶에 살아가시며 어느덧 80고개를 넘나드는 에녹선교회원님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되였습니다.

먼 길 차를 탈 수 없는 분, 거동이 불편하신 분 허리가 아프신 분들이지만 집을 떠나 푸른 나무 습과 잔디 밭 나무 그늘 이래에 돗자리를 깔고 친구와 오순도순 옛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더할 나이 없는 즐거운 바람입니다.

멀지도 않고 가까운 곳 자연환경을 찾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한곳 찾았습니다. 그러나 일기예보는 90도가 넘나들어 건강과 식사문제가 걱정이 되어 점심은 식당으로 하느냐 현지에서 하느냐? 결정 짖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곳에서 하기로 하였지요.

9시 교회를 출발할 때 일기예보와는 달리 천만다행으로 구름 낀 78도의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목적지인 Independence Grove은 1시간 내 거리로

아름답게 디자인된 방문객 센터는19,000 square-foot로 115 - 에이커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야외 백사장 수영장 보트놀이 자전거 산책 카페와 원형 극장, 분수, 정원 특별 프로그램, 이벤트, 야외 축제의 다양한 이상적인 행사를 할 수 있으며 최대 규모의 임대 공간, 350 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방문객 센터는 결혼 및 기타 개인 기념행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곳에 도착하였더니 이미 일찍 김요한 장로님께서 큰 나무 그늘 아래 명당 자리가 준비 되여 있었습니다. 2개의 벤치 옆에 큰 돗자리를 깔고 둥글게 앉아 이야기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웃음보따리 터져 나옵니다,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위하여 좀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안타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즐거운 점심식사는 김미화 권사님의 집에서 가꾸신 상추쌈 등이 일품 이였습니다.

각자 가지고 오신 이것저것 모두 맛있고 고마웠습니다.

오후 1시가 지나자 기온이 상승하는 것 같아 서로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라 왔지요.

정말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 나들이를 위하여 김미화 권사님 임선희 집사님 이미자 집사님 등이 준비를 오래전부터 수고하여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요한,임덕근 장로님 박남종, 권효섭 집사님 김미화 권사님 임선희 집사님 이미자 집사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푸짐한 사랑을 받고서 못 다한 사랑 미안한 마음속에

이해인 시(아무래도 나는) 생각납니다.

 

아무래도 나는

 

누구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결국은 이렇듯 나 자신만을 챙겼음을

다시 알았을 때 나는 참 외롭다.

많은 이유로 아프고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 곁을

몸으로 뿐 아니라 마음으로 비켜가는

나 자신을 다시 발견했을 때,

나는 참 부끄럽다

 

참고

Independence Grove Forest

http://www.lcfpd.org/ig_visitors_center/?rdct=independencegrov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