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있으라 시카고 언약 장로교회여!

시카고에 나래펴고 비상하는
시카고 언약 장로 교회여
영광있으랴

나눌 때 어찌 찢는 고통 없으랴
나누일 때 어찌 찢어지는 아픔 없으랴

그 분 십자가 위에서
몸소 당신을 찢으시고 세운 교회 이려니
참된 교회이고자 이렇게 찢어졌구나

많은 사람들 저편에 서서 침묵할 때
이편에 서신 그 분 의지하여 너는 말하며
오늘에 이르렀구나
이 한가지 만으로도
하늘은 기뻐 영광 있으라
하늘은 기뻐 크나큰 영광 있으라


시카고에 나래펴고 비상하는
시카고 언약 장로 교회여
축복있으라

우리들의 그 날을 위해
뒤돌아 보지 말고 일어서게 하라
그분은 이미 그대의 이름을 언약이라 불렀나니

은혜의 약속 넘쳐나는
약속의 은혜 흘러 내리는
언약 교회가 되어라
  
하늘에서도 땅 위에서도
이제도 영원히 축복있으라

오늘 새 출발하는 언약제단에
하늘 곡간은 문을 열라
하늘 곡간은 문을 활짝 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