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교회성도님께 드리는 글”을 읽고 우리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 해법을 생각해보고 여기에 긴급동의를 합니다.

그냥 그대로 달릴수 없는 지경에 온것 같습니다.  당회 장로님들께서도 심려하시겠지만 하나님께서 저희교회를 잘 지켜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아무도 미워하지말고 특히 자기의 의견과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읍니다. 우리 교회의 문제들은 우리모두가 합심하여 한시도 지체말고 풀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교회 건축으로 인해서 교회가 부폐한 사례가 너무도 많습니다. 지금 가나안 교회의 문제의 핵심은 비죤 쎈터에 있는 것으로 봅니다. 비죤 쎈터 건축을 위하여 이목사님은 그 많은 현금을 조성해야만

했고 비죤 쎈터의 완공을 보기위하여 11월 말까지 유임을 원하시는것 같은데 비죤 쎈터를 서둘러 완공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으로 250만불의 MORTGAGE를 앞으로 어떻게 물어 갈수 있을지 모두 염려함으로 형편에 따라 건축 진행을 서두루지 마시고 신중을 기하기를 건의합니다.

우리가 젊은이들에게 주어야 하는것은 5백만불의 건물보다 더 중요한

변함없는 사랑과 함께, 우리의 믿음과 행동이 일치하는 Role Model입니다.



이목사님에게는 7월부터 참 안식년을 드리시기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식년에 왜 그렇게 과로를 하셔야만 합니까? 이목사님의 얼굴엔 평화가 없으시고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주일마다 보게 됩니다.  

임시로 부목사님들께서 주일 예배를 인도 해주시도록 하시고 어서 이목사님에게 참 안식년을 드리고 휴식을 권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지금 우리 교회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설사 이목사님이 원하시지 않는다 해도 장로 교회에서는 당회원들이 모든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이목사님도 걷잡을수 없는 교회의 현실을 숙고 하시고 성도들의 마음과 의견에 귀를 기우리시고 행동으로 옮겨 주시면 한인사회나 법정으로 가는 수모를 사전에 방지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저희 교회는 훌륭한 새목사님을 쉽께 마지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것을 확신하며 간절히 기도하면서 장로님들의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아브라함 선교회 임이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