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실제 당회 회의록을 있는 그대로 올렸습니다.
참고로 지난번 연합제직회에서 누차 이목사님이 말씀하신 "이은규목사 CEC목사 청빙은 당회에서 적극 추천하여서 본인은 반대하다가 그냥 따랐다고 한" 것이 여실히 거짓임을 알수 있고 오히려 이 목사님이 먼저 청원제안을 통해 의견이 시작되었으며 회의 중에도 계속적으로 이은규(Leo Rhee)목사를 적극적으로 밀었던 것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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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후임목사 선정에 대해서
현재까지 CEC후임목사 후보자로 3명이 선정, 지난번 당회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아직 적격자를 찾지 못했음.

1)이 목사님의 CEC목사 청빙 청원에 대하여:
   a)CEC후임목사에 대하여 심사 숙고한 결과, 한국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Leo Rhee라도 불러와야 되겠다는 마음의 결정을 함.
   b)Leo Rhee의 경력, 오래전 가나안교회에서 4-5년근무, LA에서 2년, East Coast에서도 있었고 한국에서 5년, 한국에서 장로교 신학대학졸업, 한국에서 목회를 잘하고 있음. 본인은 몇년 더 있기를 원함. 충분한 자격을 갖춘 어디에서나 환영받을 목회자임.
   c)이곳 주변에 6개의 교회를 설립,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Canaan교회의 출신목회자들과 연관교회를 부흥시킬수 있는 적격자라고 생각 됨
   d)당회에서 허락을 한다면 CEC후임 목사로 좋은 Option중의 하나, 3-4개월 CEC목회를 위해서 훈련시키고 본인은 안식년으로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목사)

2)당회원 간의 의견:
   (1)심방중 교인들로부터 CEC담임목사 시급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음. 본인 생각에는 당회장의 자제나 누구나올 막론, 영어 예배부를 부흥시킬수 있는 자가 적합하다고 생각 됨 (고충환 장로)

   (2)개인적인 저의 생각으로는 목사님이 당회장으로 계시는 동안 자제 분이 한 교회안에서 같이 목회를 한다는 것은 반대, 장로로서 교인들의 의견을 반영 당회의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지난번 Leo Rhee목사의 이야기가 처음 퍼졌을 때, 많은 교인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음. 만일 목사님께서 Leo Rhee목사를 청빙하시기 원하시면, 대안으로서 먼저 청빙 위원회에서 본 교회 후임목사님을 결정하고, 그후에 Leo Rhee목사 청빙문제를 다루는 것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인들의 반발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봄(김요한 장로)

   (3)Leo Rhee목사가, 이 목사님의 자제라는 것을 떠난서 공정히 CEC후임목사의 자질과 영어권 교회 부흥을 위해서 결정하여 주시기 바람(이규호 장로)

   (4)제가(이 목사)없는 동안 본 교회의 내용을 잘 모르는 새로 온 목사로부터 훈련을 받는다는 것보다는 제가 안식년을 택하기전, 몇달간이라도 Co-Pastor로 우리교회의 목회방향을 전해주었으면  함(이 목사)

   (5)제가(최형영 장로) 청빙위원의 한 Member로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본 가나안교회의 후임 목사 청빙은 6월말까지는 결정한다고 생각 함. 만일 좋은 후임 목사님이 안 계시면 일단 우리교회에 있던 부목사님을 청빙하더라도 빨리 결정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함(최형영 장로)
Leo Rhee목사가 한국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또한 Sensitive한 가나한 교인들의 오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시간상으로 먼저 본교회의 담임목사를 결정한 후에 새목사와 함께 Leo Rhee목사의 청빙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함(최형영 장로)

    (6)CEC를 너무 이대로 방치하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본 교회 후임목회자보다 CEC후임목사 선정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됨(이 목사). 이미 CEC의 여러 전도사들도 결정되었고, 여지것 참아 왔는데 3개월 정도 더 참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 없다고 봄. 모든 일을 순리에 맞게 결정 요망(최형영 장로). 그래도 CEC후임 목사로서는 Leo Rhee목사가 제일 적합함. 그러나 순서를 바꾸어서 지금 결정하는 것은 교인들에게 오해받기 쉬움(최형영 장로)

    (7)지금 가나안 교회를 떠난 3명의 자녀들과 대화중 발견한 것은, 그 동안 수많은 목회자들이 CEC를 거쳐 갔고 부흥이 되지 못한 원인중의 하나는, CEC목사들의 개인적 욕심에도 원인이 있음, CEC의 부흥은 가나안 교회를 사랑하는 CEC목호자가 와야 함(김판태 장로), 본교회 후임목사 결정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니, 6월말까지는 최형영 장로님의 의견을 따르고, Loe Rhee목사를 CEC후임목사로 받아드리자는 이 목사님 청원에 대하여 방향만 먼저 결정하고 시기문제는 나중에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김판태 장로)

    (8)김판태 장로의 말씀대로 먼저 Leo Rhee목사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정하고, 그 다음에 구체적으로 의논하고 날짜 정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봄, 왜냐하면 지금 시무하고 있는 교회에도 알리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 모든 것이 빨리 결정되어 새로 오는 담임목사나 CEC 2세목사도 저와 함께 적어도 6개월간 Co-Pastor역할을 하고 싶은 심정, 방향만이라도 먼저 결정해야 본인한테 통고할 수 있음(이 목사)

    (9)이 목사께서 30년 동안, 가나안 교회를 잘 헌신 봉사를 하셨는데, 외부에서 가나안교회의 이목사 은퇴에 대하여 주시하고 있음, 그것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결과적으로는 이 목사도 별수 없구나…결국은 자기 자식에게..라는 비평을 받게 될 지 모른다는 의견 표시(현종환 장로)

   (10)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됨. 당회원들이 할 일은 지금 CEC영어권 목회에 필요로 하고 목사님이 누구 신가? 지금 수많은 목회자들이 CEC를 걸쳐 갔는데 하나도 부흥이 되지 않았음. 이 목사께서 Leo목사의 배경과 자격을 설명하신 바와 같이 우리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Leo Rhee목사 초청을 제가 먼저 동의 함(고충환 장로).

    (11)중요한 결정에 앞서 3가지 점을 참고하시 바람:
         a)지난 5년 동안 James Lee목사 재임시, CEC목회가 Down되는 것을 아무 대책없이 지켜만 보아왔던 것은 당회장 이하 당회원의 책임 임.
         b)Leo Rhee목사를 통한 CEC 2세 목회의 성장에 중요 Focus를 둘때, 기존 가나안교회(1세)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볼것.
         c)Leo Rhee목사와 본 교회 후임목사 간에 Conflicts의 가능성도 고려해 볼 것.(한상철 장로)

    (12)금년말로 목사님께서 목회에서 떠나시는 것이 어디까지 인지, 그 이후에 목사님의 거취및 계획을 명확히 하여 주시면 좋겠음(현종환, 김건우 장로). 연말에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Official한 모든 것은 다 떠남. 새로운 목사에게 넘어 감. 그리고 저는 Vision Center건립에 관계하고 이민 교회 30년사 집필에 몰두하려고 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서류를 정리 후임자에게 넘겨 줄려고 함.(이 목사)

    (13)아직까지는 시카고에서 가나안 교회에 대한 여론이 아주 좋음. 후계자 선정문제를 왜 이렇게 촉박하게 이끌고 왔는지에 대한 여론이 많음. 이 미묘한 문제로 인해서 교인은 물론, 외부 교인들에게까지 오해 사는 일들은 피하면 좋겠음. Leo Rhee목사님이 훌륭한 분이시라는 것 잘 이해 함. 그러나 이 문제에 있어서는, 첫째로 가나안교회 담임목사를 6월말까지 선정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후에 CEC목사 청빙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 함.(권용 장로)

      (14)현재 우리가 시급한 것은 본 가나안 교회 담임목사 청빙 문제임. Leo Rhee목사님도 결국 오셔야 되지만 시기를 늦추어서 여름 이후로 하면 참 좋겠음. 계속 세상 사람들의 눈을 우리가 응시하여야 함. 목사님의 말씀은 지금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지만 3개월 정도 연기하여 결정하여 주셨으면 합니다.(김부웅 장로). 지금 결정을 먼저하고 여름에 구체적인 것을 논의한다면 Leo Rhee목사 모시는 것이 가능함(이 목사)

       (15)CEC목사 청빙 문제를 당회에서 결정하여야 하는지 혹은 CEC청빙 위원회 혹은 CEC제직회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질문(김건우 장로). 영어권 목사 청빙건에 CEC재직들의 의견을 무시한 전예가 많았고, CEC영어권의 발전 부흥을 못한 것은 반듯이 CEC담당목사의 잘못이라고 판단 할 수 없음. 그것은 목사님을 청비 관리하는 당회장이하 우리들이 잘못이 많다고 생각합니다.(김건우 장로). CEC의견 참작 목사 청빙의 최종결정은 당회에서 하기로 되어 있음(이 목사)

        (16)저의 기도 제목중의 하나, 가나안 교회가 바로 설려면 Leo Rhee목사처럼 훌륭한 목사 자격을 가지고, 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가 와야 된다고 봄. 가나안 교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는 CEC가 잘되어야 함. 너무 목사님의 자제라는 편견을 떠나 가나안 교회의 앞날을 위해서 넓은 마음으로 받아드리기 원함(전승평 장로)

       (17)원칙적으로 Leo Rhee목사님이 오시는 것을 받아드리는지에 대하여 결정만 하여 주시기 바람(김판태 장로) 그쪽 교회에도 알려야 하고 모든 수속하는데도 시간이 걸림, 우선 Leo Rhee목사를 CEC후임 목사로 받아 드릴 수 있다는 원칙만 정하여 주시기 바람. 의논하고 날짜 정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할 수 있다고 봄.(이 목사)

이상 CEC후임 목사로 Leo Rhee목사 청빙하는데 대한 장시간의 토의가 있은 후 CEC후임목사로 Leo Rhee목사를 청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그 방법및 Process에 대해서는 7월 이후에 논의하기로 함을 김판태 장로의 동의와 이규호 장로의 재청으로 통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