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일 멕시코 VBS 단기선교팀 모임>    Sent:  Sat 07/03/10 11:01 PM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에베소서 4:1-4

멕시코 단기선교사 부모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있었지만 우리의 모임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치었습니다.

에베소서 4장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주님안에서, 멕시코 단기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아 함께 기도하고 훈련하며 무엇보다도 하나가 되는 마음을 품으며 주신 계명을 힘써 지키게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우리가 선교를 떠나는가 (Why are we going?) 라는 제목으로 나누었습니다.

1.  왜 우리 중고등부가 단기선교에 참여하는가?  (Why should our youth group participate in missions?)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마태복음 28:19-20

      우리는 잠시나마 우리의 편안한 생활을 떠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 하신 주님의 계명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또한 단기선교를 통하여 우리 스스로가 변화되어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고 성령세례를 받는 축복을 경험하게 되기 원합니다.

2. 내가 선교사로서 할수 있는 일이 있는가? (But what do I have to offer?)

     우리의 선교여행을 방해하고 싶어하는 사탄의 무리들은 어린 우리들이 할수 있는 선교는 없다고, 별거 아니라고 끝없이 속삭입니다.  우리들 스스로 역시 영적으로 부족한 우리의 모습으로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 이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찬양, 연극, 스페인말 보다도 사랑의 미소를 띄우는 마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 간구하며 외치고 싶어집니다.  "주님, 제가 선교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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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What would we do?")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이 친해져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싶습니다.  모든 훈련과 준비과정은 물론 현지에서도 모든일에 항상 열린마음으로 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점심역시 지난주에 이어 설창욱(정현) 가정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모임은 Lock-In 으로 모입니다.

7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전 9시 까지 입니다.  슬리핑백과 간단한 세면도구 보내주세요.  주일날 아침 바로 교회로 가도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건축팀도 함께 모입니다.  단체사진 촬영도 있습니다.  모두 빠지지 않고 참석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최항준(은경) 집사님 가정에서 특별히 우리단기 선교사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답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지금부터 기대되어 집니다.  밤참, 스낵과 11일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실 가정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이상입니다.  좋은 주일과 연휴보내세요.

송정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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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멕시코 단기선교팀 모임은 6시30분 입니다. >    Sent:  Sat 07/10/10 12:01 AM

안녕하세요,

내일, 7월 10일 토요일 멕시코 단기선교팀 모임은 6시 30분 입니다.

VBS팀과 건축팀 모두 함께합니다.

VBS팀은 Lock In 으로 다음날 주일 아침 9시까지 입니다.  집이 먼 친구들은 모임이 끝난후에 바로 교회로 가도 무방할 것입니다.

지난주 보낸 메일과 시간이 변경되어 혼동되신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잊지마시고 6시 30분으로 기억해 주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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