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권력에 눈이 멀어 목회자이기를 포기하고, 아들에게 자신이 누린 절대권력을 고스란히 물려주려는 이용삼목사는 지금 우리가 눈물로 외치는 교회 개혁의 의지를 재산분쟁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바른말을 하는 사람에게 교회에 불만이 있다. 혹은 몇몇 장로들이 교회를 차지하려고 선동한다 등등 ... 정말로 유치하기 그지없는 말들로 자신들을 변명하고 있습니다.

제안합니다.
비전센터의 건립후 건물및 그 일체 관리 운영의 모든것을 Glenview 시나 청소년 복지기관에 기증합시다.

건물의 이름만 비전센터라 명하지 말고, 젊은이들이 비전을 품을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행사, 이벤트등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할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증합시다.
비전센터가 가나안 예술학교나 볼리비아 가나안 정연학교처럼 개인의 점유물이 되어 수익을 창출하는 곳이되어서는 안됩니다. 건물의 설계도나 목적, 향후 운영계획등을 상세히 밝히지 않고, 이용삼목사는 1.5세, 2세들을 위한 건물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그 목적을 위해 글렌뷰시에 기증합시다. 모든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곳에서 비전을 품을수 있는 건물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 미국의 도서관들이 모범적으로 운영되듯이...)
만약 우리의 젊은이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 된다면 우리는 일요일 오전만 사용하면 됩니다. 또 그외 필요한 시간이 있다면 그시간만 우리가 사용하면 됩니다.
세금공제 받은 돈까지 헌금으로 바쳤으며, 앞으로 우리의 헌금으로 갚아가야 하는 건물을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다시한번 제안합니다. 교회 운영에 필요만 자산만 남기고, 남은 모든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정식으로 행정전권 위원회에 요청하거나, 공동의회를 열어서라도 처리하면 어떨까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우리의 가진것을 내놓자는데 이용삼목사는 또 뭐라고 말할까요?

이래도 우리가 교회재산에 탐이 나서 혹은 교회를 차지하려고 당신을 반대한다고 말할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