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영민입니다. 언약교회 주보를 매주 받아보고 간간이 소식도 접하고 있던 터에 드디어 11월 첫 주일 예배를 본당에서 드리게 된 것을 보며 멀리 떨어져 있는 저도 크게 기뻤습니다. 특히 박춘원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친교실 식사 동영상을 보면서는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반드시 실현될 것을 믿고 온갖 어려움 가운데서도 끝까지 참고 기다려온 여러분의 노고와 인내에 큰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지난 날의 아픔은 모두 떨쳐버리고 새로운 사랑과 소망으로 아름답게 자라는 언약장로교회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곧 찾아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하나님께 모든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한국에서 김영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