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서 의 은혜로운 첫예배

 

2012 11 4일 오전 8 30  감격 스럽고 은혜스럽고 감사한

첫예배를 옛 가나안 교회 본당에서 드렸읍니다.

교회 입구에는 시카고 언약 장로 교회라는 가판을 새로 달고 말입니다.

누구의 제제도 없이 당당히 들어와서 교회당 안으로 들어 가서 앉아

기도를 하는데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읍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

이 흐느끼는 것을 목겪했읍니다.

참으로 7년이라는 세월을 온갓 고난과 역경을 참고 견디며 극복 해

오늘에 이르른 것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가 아니겠읍니까?

우리의 믿음도 지켜 주셨고 인내심도 갖게 해주셨읍니다.

그동안 참지못하고 떠난 사람들도 있고 갔다가 다시돌아온 분들도

있고 우리 내부에서 여러 갈등도 있었지만 모든것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예배의 설교제목은 하나님의 은혜였읍니다.  백용석 목사님

께서 시편 116 12—14 절 말씀 으로 설교에서  많은 사건들을

예를 들어 말씀 해주셨는데 다윗이 시편에서 고백했드시 내게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라는 거룩 한 고민이였읍니다.

은혜를 은혜로 아는자는 복되다고 하셨고 히스기야 왕 처럼 은혜를 잊은

자는 망한다고 하셨읍니다.  우리가 처음 분쟁이 이작됬을 때는 참으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며 싸우는 것처럼 미약했는데 공의의 하나님은 바른길로

가려는 우리편이 되어 주셔서 우리의 손을 들어 주셨는데 우리는 그은혜를

망각하면 안될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교회 가 은혜의 현장이 되어 많은 사람

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역을 해야할것입니다. 우리의 반대 편에 서있던

사람 들도 과거 20 30년 동거 동락 하던 한 형제요 자매 들이였읍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도 이해하며 기도하며 그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하며 포용 해야 할것입니다. 결코 승리감에 도취하여 교만한 생각을

하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여하튼 은혜로운 본당에서의 첫예배였읍니다.

 은혜로운 예배를 마친 후에는 친교시간에는 기쁨이 가득하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들이였읍니다. 지난 7년간 분쟁이라는 핑게로 교회가

해야할 수없이 많은 일들을 뒤로 미룬체 분쟁에만 매달렸었기에 이제는

정신을 가다듬고 기도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들을 찾아서 해나가야

되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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