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도록 정원에 mulch를 깔고 있는 선교 팀원, 이날 80%가량 깔았다

참 보기 좋고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시카고 언약 장로교회 교우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가 Vision Center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4개월이 지났습니다.
어제는 그동안 묵어있던 교회의 구석구석을  모든 교우 분들께서 선교회별로 열심히 청소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각 교실마다 유리창을 닦으시는 모습, 부엌을 정리정돈 하시는 모습, 여러 가지 stock으로 지저분한 아이들 방이 아주 멋지고
아늑한 아이들 방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또한, 늦게까지 parking lot의 화단을 정리해 주시고, 더운날씨에 바깥에서 수고하시는 교우분들을 위해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신 분들, 마지막 쓰레기를 잘 정리해서 뒷마무리까지 깔끔히 해주신 분들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 귀한 일 이었습니다.

특별히 우리교회 연로하신 에녹선교회에서 mulch 320포대를 헌납하여 주시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모든 환경이 참 보기 좋고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 오늘 몸살이 나지 않으실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시고 더운 날씨에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교회도 깨끗해지고 우리의 마음도 한결 깨끗해지는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즐겁고 평안하신 저녁시간이 되십시요.

                시카고 언약장로 교회 관리위원회 관리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