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강산이 세번이나 바뀔만한  오랜 세월을 돌아보실때의 심정 이란
나로서는 감히 이해 상상도 못할 감격과 감회, 정성, 사랑, 희생이 있으셨으리라 추측만 할뿐이다.

목사님은 우리에게 영의 양식을 먹이셨고 삶의 본이 되셨다
가나안교회  교인이라는 자부심의 원천 이셨고 존경의 대상이셨다

허나 지금의 목사님의 신임은 땅에 떨어졌다
거짓을 밥먹듯 하시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으로
노회법에따라 이랬다가 은혜 대로 했다가 우리교회 내규에의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필요 하실때마다 입지를 바꾸신다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외치셨던 분들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더러 사탄이라고, 마귀라고 정죄 하는지 모른다.

가슴 아픈 일이 아닐수 없는데
이 모두  현실과 사실을 묻고 목사님의 눈과 귀를 막는 맹목적 충신들 때문에
우리 목사님이 교회 밖에서까지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듣는 아픈 현실을 맞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