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사모 형제들에게

우리들의 심장은 매 시간 평균  4800 번 뛴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매분 1666km 이상을 돌고 있다. 모든것이 끊임 없이 태초에 하나님의 지으심되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유명 주간지에서 연구 발표 한바에 의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일상  영어 단어는 시간(time) 이라는 것이다. 시간은 세상사람들의 생활의 기준을 정하는 원칙이 되었으며 현대문명인의 생활의 표준이 되었다. 성경속에서 하나님은 이 시간을 중심으로 우리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실현을 요구 하신다.
모든 원칙은  시간속에서 구현이 된다. 모든 하나님 말씀은 원칙 이라는 가치를 지닌다. 모든 역사는 시간위에 펼처지고 시간의 잣대로 비판하고 기념한다. 따라서 분초를 다투는 모든 과학은 시간에 기초를 둔다. 시간은 하나님 말씀의 원천 이요 진리이며 하나님 말씀 실천의 잣대이며  우리들 하나님 자녀의 생활의 길이요, 생활의 중심이요,  생활의 지침이요,  기독교 푸로그램의 모든 순서를 진행 사킨다. 시간은 약속의 바탕이며 이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준수 한다는 것은 모든 기독교인들의 책임 이다. 목회자 가 자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다는 것은 그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 하는 모든 사람을 실망 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기독교를 비난 하는 원인을 제공 하는 결과를 낳는다.



2005년 12월 31일  가나안 광장에 모인 가나안 인들
기다리고 기다렸든 그날
송별의 푸랫트 홈
뜨거운 태양 움직이는 지구
열심히 뛰는 가슴과 가슴
광장의 시계탑을 처다본다

우주 처럼 거대한 시간의 수래바뀌
수나미 처렴 달려 오는대
그 기차를 타고 갈 귀한 목자가 전연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29년을 같이 한 목자 인데
이별의 눈물도 흘리고 싶었다
축복의 기도도 함께 하고 싶었다
모두들 한번은 포응 하고 싶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그려 보았다

그는 양들 앞에서
나는 하루 속히 은퇴 하면 참으로 할 일이 많타고 하였다
중국, 볼비아, 맥시코 등지를 다니면서 ….말입니다.
얼마나 할일이 많습니까!

그는 양들 앞에서
조선의 김일성  부자 세습 독재자를 강력히 비판 하였다
결코 용서 할수 없는 일이 라고

29년을 땀 흘려 수고 하고
자기집 지하실에서 시작한 가나안 교회
한사람 한사람 교인수를 늘리고
마침내 시카고 제일의 가나안 교회를 이룩한
그에게 주실 하나님의 상금
무한한 상금을 주시리라 믿었다
물론 그의 사모님에게도  응분의 상금이

그의 독선 독제 안하 무인 유아 독존도
순한 양들이 왜 몰랐곘습니까
그렇치만 그모든것들이 시카고 제일큰
가나안 교회를 만드는데 일조 했으리라 믿었지요
그래서 열심히  따랐지요

우리들은 순한 양들
목자의 입술을 따르고
목자의 손가락을 처다보고
순종의 미덕
하나님이 상 주시리라 믿었지요

아직도 생생한 그 목소리
손해 보는 생활을 하라 미련을 버리고
욕심의 마음을 비워라
수고를 자랑치 말고
하늘 창고에 쌓아 두라

아아   이럴수가    아아  이럴수가 !
가나안 광장의 시계는 아직도 움직이는데
떠나야 할 그 목자는 나타 나질 않는다
아아…….우리는 속았을까?   아아 ….우리들은 정말 속았을까?
그 목자는 결단의 선수 인줄 믿었는데 ?
시간을 잘 지키는 주의 종 처렴 행새 하더니
자기가 떠나는 시간은 확실 하고 단호 하게 지킬 줄 알았는데
자충수를 떤 것일까?
광장의 시계가 고장 났슬까?
우리는 그가 그렇게 많은 보호색을 감추고 있는 줄 몰랐다



가사모의 등불

시계 바눌을 처다 보든
기다림에 치친 광장에는
그 목자는 결코 나타 나질 않았다.
양들은 지첬다
어둠이 찾아 든다.
이럴수가
순한 양들이 등불을 켜 든다
가사모의 등불
그 등불을 중심으로 기도의 띠를 엮는다

하나님 우리들의 뜻을 아시는 하나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제압 하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 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이 가사모의 등불을
아주 작은 밤 하늘의 별빛 이 되어
그래도
하나님 께서 보셨으면 바랍니다.

하나님께 바칩니다.
이 가사모의 등불을


2006년 8월         손 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