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만남의 연속 입니다. 친구 상사 동료...,이렇듯 다양한 동기를 통해 주어지는 만남 이야 말로 삶이 주는 가장큰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오늘도 그 숱한 만남 속에서 특별한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새로운 이를 만나는것 이상으로 만남의 지속성을 갖는다는것이.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어느순간부터 전 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엄연히 넘어야할 과정을 생략 하고자 하는 바램이 생겨 났습니다.
누군가를 만나 신뢰감을 갖기까지 상대의 감정을 살피는 것에 버거움을 느꼈기 때문 입니다.

이처럼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의 한켠을 내어준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또한 내어준다 한들 내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이도 드문것 같습니다.

요사인, 그저 편안한 사람 굳이 내감정을 설명 하지 않아도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어떤 가르침을 주기 보다 그저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나란 사람을 지켜 봐 줄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아 집니다.

모든 만남에는 결과가 있게 마련이고, 시간이 지나면 일부는 자연스레 관계의 지속성을 상실 하고 맙니다.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일뿐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누구든 잊혀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을것 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으로 기역 되고 싶은것은,저의 지나친 욕심 일까요? 내 삶에 잊혀가는 이들을 생각하니.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나기 기대하기 보단,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쉽지만은 않군요..^^

주님!!당신의 계획하심 속에서의 ..가나안의 만남들...
그 시작의 아름다움처럼 그 결국 또한 아름 답게 하소서..
사라지는 이들.. 그래서.....잊혀지는 이들...많아 집니다..
잊혀지는 이들에 대한 ..아쉬움...큰일 이 아닐까요??

그 시작의 아름다움처럼  그 결국 또한 아름답게 하소서........^^

.......................삶의 대한 너그러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