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 한 마디 들어 제 글에 대응하지 마니하고 자기의 생각이 다르다고 좇아 내겠다는 생각이...

이 가사모의 취지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저는 제 친구 한사람이 이 가사모에 들어가면 자유롭게 글 쓸 수 있다고 해서 우리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토론을 펴고 싶었는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토론한번 하지아니하고 좇아 내자는 것과 여러분이 미워하고 비판하고 있는 이용삼 목사님의 설득의 과정이 부족한 당회운영과 무엇이 다를 바가 있습니까? 아니 그것보다 훨씬 못한 것 아닌가요? 그래도 이 목사님께서는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토론의 과정은 거쳤음은 분명하니까요.

구원의 교리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자기 주장 한번 논리적으로 펴는 시도도 없이, 좇아내려고 하는 분의 글 속에서, 남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이 느껴짐으로 인하여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과연 가나안 교회는 회칠한 무덤인가요?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않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 3:13-16)

형제을 미워하는 자는 살인한 자니 그속에 영생이 없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루터의 말처럼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이아님을 위의 하나님 말씀도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지 아니하고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영생을 얻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영적 생명과 영생을 얻으시려면 루터와 칼빈을 넘어 성경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제발 사랑이라고는 그 분위기도 느낄 수 없는 완악함을 벗어나 온유와 겸손, 사랑과 화평, 자비와 양선과, 오래 참음 등의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는 우리 가사모 회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미워해도 좋습니다. 30년간 창립 목회한 목회자를 마지막 해에 이렇게 박대하고 미워해도 되는 것인지요?

목사가 비난을 받은 주된 이유는 공금횔령이나, 부도덕한 남여관계가 아닌가요? 어찌 되었던, 30년 창립 목회하여 시카고 제일의 교회를 만들어 놓은 목사, 자신에게 장로 안수를 해준 목사를 은퇴 6개월 남겨 놓고 불명예 중도 하차를 하라고 요구 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저는 그러한 일은 우리 자신들에게 춤 뱉은 일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웹을 만드신 분들의 의도가 하나님의 몸인 교회를 살리기 위한데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과거의 잘못을 들추어서 은퇴하는 목사 공격하는 데에 그리고 이묭삼 목사님을 미워하는 마음을 새 목사님을 청빙하는데 관련하여서 까지도 펼려고 하는데 마음들을 모우고 조장하는 데에 이 웹이 사용된다면...

아무리 선한 목적으로 공의를 주장하다가도 주님의 몸된 교회가 찟겨나가는 분열의 지경에 이르게 되면 거기서 스톱해야 되지 않을 까요? 어떤 이유에서건 주님의 몸된 교회가 찢겨나가는 것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기는 것과는 정반대로 하나님을 부끄럽게 만들며 불신자들은 물론 수 많은 신자들을 시험에 빠트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익을 보게될까요? 두말도 할 것없이 우는 사자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삼키려드는 사탄이 아니고 누구 이겠습니까? 그러면 가사모는 누구를 위해서 사용되는 도구로 전락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까?

이 웹을 이렇게 목사님 미워하는 마음 쏫아내는 포럼으로 이용해서 우리들이 생각하는 공의가 세워질 것 같습니까? 정말 교회를 사랑한다면 이 미워하는 마음을, 우리의 육신적인 생각과 행동의 회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해진 영이 되어야만, 모든 사물을 다시 보고, 교회 문제도 성령 충만으로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미움이 가득 찬 영혼으로 어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다음의 성경말씀들을 다시 한번 묵상하시는 가사모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갈 5:19-26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엡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과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함과 같이 하라

엡 4:2-3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그 어떤 이유로도 교회를 분열시키는 일을 해서는 않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목적이 아무리 선하다고 하더라도 그 목적을 추구하는 행위가 교회의 분열릉 가져올 위험이 있는 단계에서는 중단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계속 교회를 분열시키는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선언하고 계심을 각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쌍방이 밝힐 것은 밝혔고 판단은 일반 교인들이, 그리고 누구 보다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니 이제 그만 여기서 끝내고 새 목사님 모시는 데는 한 마음이 되어 선입관 없이 우리교회와 교인들에게 영적유익을 줄 목사님을 모시는데 전심으로 기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여러분을 할 만큼 했습니다. 이용삼님 목사님을 단련 시키는 도구로 충분히 사용되었읍니다. 이 이상 더 계속하는 것은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어떤 목사는 이용삼 목사님하고 가까우니, 경상도 대구 사람이니 않된다는 생각들은 접읍시다. 우리들이, 우리 가사모 회원들이 이용삼 목사님이 은퇴하고 나서도 아들의 세습을 도모하는 것을 보고 그냥 둘 우리들입니까?

모든 선입관을 버리고 객관적인 자료를 참고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판단하여 교회부흥과 우리 각자의 신앙 생활에 가장 크게 유익을 가져올 목사님을 청빙하도록 마음을 하나로 모우시기를 간절히 애원하는 바입니다.

잠깐 실족하여 사탄의 도구로 사용되는 형제나 자매가 한 사람도 없기를 우리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에게 간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