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인 집사님,

영적 지도자인 목사님의 가르침에 순종하겠다는 자세가 귀합니다. 믿음은 곧 순종인데 주님께서 기름 부은 종의 가르침에 순종하겠다는 자세는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신자들의 마땅한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경 말씀과 다르게 가르치는 삯꾼 목사가 아니라면 말씀입니다.

저는 이용삼 목사님과 구원교리에 대하여 일대일로 대화한 적은 없읍니다. 그러나 이용삼 목사님은 믿음과 행위,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책임을 균형있게 가르치시는 목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 대속을 가르치시는 동시에 남의 집 세탁소 일을 하는 교인들은 작은 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건한 삶을 가르치시지요.

최근의 제 기억으로는 목사님께서 보통 목사님들이 회피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을 들어 “만일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뻐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에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또 일렀으되 만일 네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마5:29-30)고 성경은 말씀한다고 거룩한 삶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필수적임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는 것으로 저는 듣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아무리 거룩한 삶을 살려고 애써도 죄를 짓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충만을 입어야 하며 그래도 지은 죄는 곧 회개함으로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대속은 구속사업의 시작이며 사랑의 행위는 구원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사님을 포함한 가사모 모든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구 드립니다. 샬롬!





>김병구장로님 ,장로님의 말씀을 듣고 앞으로는 균형된 구원관을 설교하겠다고 약속하신 목사님들 중에 우리
>의 영적 리더이신 이용삼 목사님도 포함되십니까?  이사실을 확실히 공개해주십시요.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여기서 소모논쟁을 그치고 우리의 리더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것입니다.
>만약 우리목사님이 장로님의 주장중 일부분이라도 동의 하지못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장로님 께서는
>더이상 장로교의 근본을 뒤흔드는  논쟁을 중지하시고 지금까지 올리신 글들도 자진 철회 하시는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하지 않으시면 그것은 영적리더의 역할에 심각한 도전이 되는것이 되며 교회안에서 월권이 될수도 있고 또 우리 모두가 무서운 영적 위기를 맞이할수도있다는 두려움이 있읍니다.
>
>여기 극심한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저에게 한국에서 장로님의 글을 저희 web site 를 통해 보시고 한 기도의 종이 보내주신 글을 참고로 올립니다.
>
>이분의 말씀은 복음의 핵심에서 벗어나고있으며 십자가의 종교인 기독교에서 십자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한 사랑의 행위를 행할수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고, 아니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지킬수없다고 하시고 또 그 고백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이분의 주장대로 인생들이  사랑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면 사람에게도 그러한 능력이 있다는 가정인데
>그렇다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위하여 돌아가실 필요가 없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러한 주장을 계속 하신다면----------이하 생략
>
>제발 댓글은 사양하겠읍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