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날카로운 분별지,
날카로운 비판력을 가졌기에
심판하게 된다는 주장을 하곤합니다.
그러나 비판하는 지적 능력과
심판은 전혀 다릅니다.
분별지에 자기를 향한 분노와
남을 향한 미움,
자기 성찰의 부족에서 오는 경솔함이 만나서
남을 심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분별지에
자기에 대한 이해와 남을 향한 사랑과
자기 성찰의 깊이가 더해지면,
심판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는 마음(compassion)에 이릅니다.
이 길 정상에서 십자가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의 길이요,
예수의 영성이요, 예수 운동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자애로움입니다.
- 산마루 교회 이수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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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를 잘 표현해 준 글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신다면
그 준엄한 심판을 피해갈 길이 없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먼저 인정할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들어올
빈자리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주님안에서 즐거운 하루, 기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래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될 수 있습니다.
엡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과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함과 같이 하라
엡 4:2-3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복받는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