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무엇입니까?
성경적으로 많은 내용과 뜻을 담고 있지만 결론은 ‘하나님의 성전이요, 아버지의 집’ 입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의 자녀인 우리들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고통속에 힘들때나  어려운 시련속에서나,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집에 가서 기도를 드릴 수도 있고 찬양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 교회에는 두! 아버지가 존재하는 듯 합니다.
먼저, 우리의 죄를 사하려 사랑하는 아들까지 우리에게 보내주신 아버지 하나님과 29년 동안 말씀으로 양육해 주셨다고 하는 그  아버지…
교회는 건물이 웅장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바른 신앙 고백이 있는 곳, 그 곳에 예수그리스도의 교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마 16:15-16)
이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불변의 진리요, 참된 교회의 기초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주님이 몸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자기사업을 하는 사업장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혹, 우리내 들은 교회를 자기의 것 내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가 건축하고 성장시켜 왔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위대한 착각입니다.
교회는 결코, 개인의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인이 있는 것을 내 것이라  우긴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또, 한 번의 큰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사43:19)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됩니다.
우리내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리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나안 교회에는 내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직!! 한 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만이 계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