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원
2013.01.02 17:12

저는 오늘 한통의 “새해 인사”라는 매일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분입니다. 말없이 한국과 맥시코에 장학생을 후원하시고 연로하심에도 국내외 선교활동을 지금까지도 하시는 친구로서 보내주신 서신이 저만의 것이 않니 라 그날 들 섭씨 영하 25도 그 매섭게 춥든 날들 거리에서 방황하든 그날들이 새롭게 공감 되여 여기 댓 글에 올이었습니다

박집사 내외분

새해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지난 해도 여러 가지로 고마 왔습니다. 두 분께서 신년에도 건강 하시고 온 자녀들 가정 위에 도 하나님께서 축복 하시고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는 믿음의 가정을 다스리 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난 날 교회적으로 신앙적으로 어려웠든 시절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아 하시고 끊임 없이 교회 소식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눈을 밟으면 피갯을 들고 시위를 버리든 적이 어제 같은데 언약교회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마음을 담으시고 가나안 교회의 자리를 차지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참음과 기다림의 축복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느끼게 합니다.

그 기다림과 참음의 세월 가운데 박집사님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비록 우리들의 남은 인생이 타오르는 촛불을 연상케 할수록 과거 우리들이 나누었든 말들이 안타가도록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중요 하고도 알뜰한 시간임에도 내 마음대로 말 하고 살았다는 참회를 합니다. 좀더 잘 해줄걸 좀더 나누어 가질걸 좀더 나를 죽이고 남을 위하는 시간을 더 가질걸 그 동안 이곳에 왔어도 맥시코 선교를 여러번 다녀 왔지만 그것 보다 더 절실한 것은 교우들이나 이웃에 더 신경 쓰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이제야 겨우 철이 더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성도님과 같이 두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2013년 1월 2

Atlanta 에서 손상해 손태자 드립니다

 

섭씨 영하 25도 그 찬바람 기억 나시나요? 다음 사진들이 가슴 뭉쿨 합니다

http://www.newsnjoy.us/news/photoView.html?idxno=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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